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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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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혁경 |
등록일시 |
200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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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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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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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복원 '大役事' 착공/중앙일보 |
오랫동안 삭막한 콘크리트 고가도로와 복개구조물에 갇혀 있던 서울 청계천을 도심속 '생태공간'으로 되살리는 '청계천 복원사업'이 7월 1일 대장정에 오른다. . 서울시는 1일 오후 2시 청계고가도로 광교 부근에서 정.관계 인사 및 외교사절과 광역단체장, 시민 등 약 2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계천 복원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 시는 동아일보 앞에서 신답철교간 약 5.8㎞ 구간을 3개 공구로 나눠 2005년 9월까지 청계고가도로와 청계천 복개구조물을 철거하고 청계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 복원되는 하천에는 항상 30㎝ 이상 깊이로 흐르는 냇물과 다양한 광장, 조경,조명시설 등을 갖춘 8만3천여평의 녹지가 조성되며, 뫼산과 나비 등의 모습을 형상화하거나 지붕을 막으로 덮는 등 여러 형태를 띤 21개의 다리도 설치돼 명실상부한 도심속 시민 휴식공간으로 되살아나게 된다. . 시는 이를 위해 1일 오전 0시를 기해 청계고가도로 광교∼신답철교간 양방향과 9개 진.출입 램프를 전면 폐쇄하고, 삼일고가도로는 광교→영락교회 입구.남산 1호터널과 1호터널→영락교회 입구 방향을 제외한 1호터널→청계고가 진입로와 영락교회앞→삼일고가 진입로 방향 차량통행을 각각 통제한다. . 청계천로는 전체 8개 차로중 각 방향 2개 차로와 조업.주차공간만 운영되고 각교차로에서는 좌회전이 금지되며, U턴을 할 수 있는 지점도 현재 양방향 20곳에서 마장동→광교방향 8곳, 반대 방향 7곳 등 15곳으로 줄어든다. . 이에 따라 시는 자가용 운전자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승용차로 도심에 진입할 경우 ▲천호대로∼광나루길∼성동교∼왕십리길∼을지로 ▲올림픽대로∼동호대교남단∼금호터널 ▲강변북로∼용비교∼두무개길∼남산1,3호터널 ▲동부간선도로∼중랑교∼청량리∼왕산로∼종로 등지의 노선으로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 그러나 하루 16만여대에 달하는 청계고가도로 이용 차량 운전자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대부분 다른 도로로 몰릴 경우 천호대로와 왕십리길, 남산1호터널 등에서 큰 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철도 등의 파업과 맞물릴 경우 자칫 최악의 '교통대란'마저 우려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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