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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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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혁경 |
등록일시 |
200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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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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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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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분수 조형물 청계천에 세운다/문화일보 |
복원되는 서울 청계천에 이탈리아 로마의 분수가 설치되고 서울의 상징조형물이 로마에 교환될 전망이다.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중인 이명박 서울시장은 29일 “로마의 분수가 세계적인 명물이 되었다”며 “청계천에도 세계에서 손꼽히는 명물 분수를 설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시장은 이날 월터 벨트로니(Walter Veltroni) 로마시장을 만나 양 도시간 서로 기념할 수 있는 상징조형물이나 분수조각품을 실무적인 협의를 거쳐 상호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시장은 청계천에 로마분수를 선물해 달라고 요청했고 벨트로니 로마시장은 청계천복원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로마시의 도시경관 노하우를 제공하겠다고 답했다 .
서울시는 로마시가 분수 이전에 난색을 표할 경우 이탈리아 최고의 조각가에 맡겨 화합, 통일 등 한국적 이미지를 담은 분수를 제작할 계획이다.이날 양 시장은 서울과 로마의 중소기업 지원과 경제교류, 문화교류 활성화, 행정·교통 정보화 등의 분야 협력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이시장은 “유럽 대도시 주택가에 비해 서울의 아파트단지는 너무 삭막하다”며 “아파트 베란다에 꽃을 심어 아름다운 이미지를 만들도록 시에서 필요하면 화분과 꽃씨를 직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진우기자 jwlee@munhw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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