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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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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혁경 |
등록일시 |
200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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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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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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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아파트시장 결산/ ‘묻지마 투자’ 급증 /조선일보 |
--------------------------------------------------- [부동산] 2001 아파트시장 결산/ ‘묻지마 투자’ 급증 --------------------------------------------------- 부동산정보제공 업체인 ‘닥터아파트(www.DrApt.com)’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11차까지의 서울 동시분양을 통해 총 194개 단지(756개 평형) 2만4308가구가 공급됐다. 또 서울 1순위 청약자수는 총 28만7648명(연 평균 경쟁률 11.84대 1)으로 집계됐다.
2001년의 분양 시장 열기는 유례 없이 뜨거웠다. 저금리 기조 속에 프리미엄(웃돈)을 노린 단기 투자자들이 급증하면서 청약 인파가 곳곳에 몰렸다. ‘묻지마 투자’와 ‘떴다방’은 분양 시장에서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용어가 됐다. 여기에 주택 시장 호황을 놓치지 않으려는 건설사들이 예정 물량을 앞당겨 분양하면서 부동산 시장은 더욱 달아올랐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동시분양은 11차로 6481가구 공급에 11만1525명이 청약했다.(서울 1순위 기준, 올해 청약자 중 38.7%) 반면 가장 적게 참여한 동시분양은 7차로 38가구 공급에 12명이 청약했다.
청약자들이 많이 몰린 평형은 11차 방배동 래미안 23A평형(56가구 공급에 2만2398명), 11차 개포동 LG 48평형(84가구 공급에 2만2079명), 11차 창동 북한산아이파크 33평형(873가구 공급에 1만3898명), 10차 상도동 래미안2차 23평형(136가구 공급에 1만3618명), 11차 역삼동 금호 베스트빌 31평형(27가구 공급에 1만1140명) 순으로 나타났다.
청약자들이 주로 10~11차 등 하반기에 몰린 것은 각종 세금 혜택과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 등 정부 조치와 함께, 내년 3월로 다가온 청약통장 1순위 급증 때문이다.
동시 분양 경쟁률(서울1순위 기준)은 5차 문정동 삼성래미안 33평형이 705대 1로 가장 높았고, 11차 역삼동 금호베스트빌 31평형(412대 1), 11차 방배동 래미안 23A평형(399대 1), 8차 잠원동 이수 31평형(335대 1), 9차 영등포 대우드림월드 32평형(324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프리미엄이 가장 많이 붙은 곳은 8차 동시분양에 공급된 아이파크로 8개 평형에 1억3000만원∼2억47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또 10차의 논현동 동양파라곤 58B평형(9570만원), 9차의 현석동 강변현대홈타운 40평형(7800만원), 3차의 서초동 동원 43평형(7600만원) 등에도 프리미엄이 많이 형성됐다.
올해 동시분양을 통해서는 30평형대가 총 1만1256가구가 공급됐고, 40평형대 5054가구, 20평형대 4848가구, 50평형대 1582가구, 60평형대 1076가구, 10평형대 235가구, 70평형대 200가구, 80평형대 이상 57가구가 분양됐다.
( 장원준기자 wjjang@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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