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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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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혁경 |
등록일시 |
200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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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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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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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하자(瑕疵) 줄었다 /연합뉴스 |
물이 새고 벽지가 떨어지거나 혹은 가구에 흠이생기는 등의 아파트 하자 발생 건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각 업체가 고유 브랜드를 도입하는 등 아파트를 상품화하면서 설계와 시공과정에서부터 철저한 품질관리와 점검을 실시, 하자가 생기는 것을 줄이려 노력하고있기 때문.
26일 대한주택공사가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99년 8천481건에 달했던 주공 아파트의 하자 발생 건수가 99년 5천733건, 2000년5천235건, 2001년 4천135건, 올해 상반기 1천522건 등으로 감소했다.
올해 생긴 하자는 건축 1천145건(75%), 기계 224건(15%), 전기 116건(8%), 토목37건(2%) 순이었으며 세부공종별로는 화장실, 싱크대 등의 누수가 519건으로 가장많았고 창호 262건, 가구 152건, 벽지 145건, 타일 103건, 카펫 101건 등이었다.
주공은 기능공의 성의 부족 등으로 대부분의 하자가 입주 후 1년 이내에 벽지,창호 등의 마감공사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건물 안전에 지장을 주는 정도는 아니라고주장했다.
따라서 주공 외에 다른 민간업체들도 공개된 자료는 없지만 잇따라 고유 브랜드를 도입하고 브랜드별 분양가를 차별화하는 등 아파트가 상품화되는 추세여서 하자발생 건수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주공은 하자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기동보수반을 운영하며 단지별 순회점검을 실시하는 동시에 하자가 접수되는 즉시 시공업체에 통보, 3일 이내에 보수공사에착수토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공 관계자는 "각 업체가 하자는 곧 브랜드 가치 하락이라는 인식 아래 착공에서 준공까지 종합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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