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화윤 등록일시 2001-2-10
첨부파일 조회수 34
제 목
도시계획에 따라 집이 헐리는데...

안녕하세요.

저희 집은 6식구가 대로변에서 작은 슈퍼를 운영하며 살고 있는데
도시계획에 따라 도로가 확장되면서 집이 헐리게 되었습니다.
30여평중에서 집이 헐리고 나면 10평정도밖에 남지 않습니다.
그래서 부득이 다른 집을 구해야 하는데,
보상이 다른 집을 구할 수 있는 수준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냥 그 집에서 살게 해 주던가,
다른 집을 구할 수 있는 수준의 보상을 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에서는 강제철거를 하겠다, 앞으로는 자기네가 용역을 준
회사하고 싸워야 할 것이다, 그렇게 우긴다고 해서 철거가 안 될 순 없다,
정 버티면 전기와 수도도 끊어 버리겠다는 등의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정말 그럴 수 있는 건가요?
합당한 보상이 안 나와서, 내가 돈주고 산 집에 내가 살겠다는데...
강제로 철거하고, 수도와 전기를 끊을 수가 있나요...

합의가 안되면 그냥 살 권리가 없는 건가요...
저희는 그냥 그 자리에서 슈퍼를 운영하며 살고 싶습니다.

도시계획은 정부가 정하면 국민은 그냥 무조건 따라야 하나요...

답답하고 서글픕니다. 제발 좋은 말씀 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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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매우 안타깝네요 윤혁경 2001-2-10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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