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윤혁경 등록일시 2002-1-7
첨부파일 조회수 14
제 목
내집마련 제1조건 자연경관/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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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제1조건 자연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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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수요자들이 주택을 구입할 때 교통여건이나 학군보다는 주변 경관이나 쾌적성 등 환경적 요인을 우선으로 고려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가장 선호하는 주택규모는 30평형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동산 정보서비스업체인 부동산 플러스의 자매지 월간 ‘현대주택’이 정기구독자 1200명중 100명을 무작위로 선정,‘주택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2%가 주택 구입시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으로 ‘자연경관’을 꼽았다. 다음으로는 교통여건(31%), 학군(11%), 생활편의시설(6%) 순으로 나타났다.

현대주택측은 이에 대해 “과거 학군이나 교통여건 편리라는 주택 구입의 판단기준이 주변 경관과 환경의 쾌적성이라는 거주 가치의 개념으로 변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설문대상자들이 선호하는 주택 규모로는 30평형대를 꼽은 응답자가 39%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평형대(19%), 50평형대(18%), 기타 평형(15%), 20평형대(9%) 순으로 조사됐다.

이는 경제적 부담이 크지 않으면서도 거주하기에 적합한 실속형 주택을 선호하는 수요층이 두껍게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자금 마련 방법에 대해서는 ‘일반 저축을 통해서’라는 응답이 42%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청약통장(33%), 주식투자(8%) 순으로 나타났다.

주택 구입에 앞서 눈여겨 볼 부분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7%가 ‘인테리어’를 꼽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건축 구조(22%), 마감재 종류(18%) 순이었다. 실내 공간중 가장 신경쓰는 곳은 거실(65%)로 조사됐고 다음으로 주방(15%), 욕실(14%) 이 뒤를 이었다.

/조철현기자 choch@munhw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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