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윤혁경 등록일시 200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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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대치 은마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 탈락 /서울경제

구조적 결함없어 재건축 불필요 판정

강남 일대 아파트가격 상승을 선도했던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못했다.

28일 강남구는 재건축안전진단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가 제출한 안전진단 신청을 반려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은마아파트의 경우 구조적 결함이 없어 재건축이 불필요하다”고 판정했다.

안전진단 신청이 반려되면 최소 1년간 재신청할 수 없게 된다. 심의위원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은마아파트는 부분 구조보강만으로도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강남구가 안전진단을 강화한 후 대단지 아파트가 심의에서 탈락된 것은 개포동 시영아파트에 이어 두번째다. 이에 따라 조만간 안전진단심의를 받을 개포주공 2, 4단지의 안전진단 통과 여부도 주목된다. 구청의 한 관계자는 “20년이 넘은 아파트라도 구조적인 문제가 없다면 재건축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민병권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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