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윤혁경 등록일시 2003-4-28
첨부파일 조회수 47
제 목
공공임대 33평형까지 공급 /파이낸셜뉴스

서울시 택지개발지구 등에 지어지는 공공임대주택 규모가 전용면적 25.7평까지 다양화되며 평형대별로 10∼40%까지 일정하게 공급된다.

또 이들 임대주택은 일반분양아파트와 구분돼 별도의 단지로 건설되는 것이 아니라 일반분양주택과 1대1 비율로 같은 단지 내에 혼합배치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공공임대주택 10만호 건설계획 개선 및 보완방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시 방안에 따르면 택지개발지구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지역 내에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은 18평형(전용면적 12평)에서 33평형(전용 25.7평)까지 다양화할 계획이며, 평형별로는 33평형 10%, 26평형(전용 18평) 20%, 22평형(전용 15평) 40%, 18평형 30% 비율로 건설할 예정이다.

그동안 공공임대아파트의 평형별 건립 비율은 지역별 특성 등에 따라 각기 다르게 조정돼 왔다.

시는 전용면적 25.7평 공공임대의 경우 현재 규정대로 20평까지는 정부의 지원을 받고 나머지 추가면적에 대해서는 시 자체 재원을 조달해 건립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택지개발지구와 그린벨트 해제지역의 경우 임대와 분양주택을 1대1 비율로 건설하면서 이를 같은 단지 내에서 동을 달리하거나 같은 동 내에서 층을 달리하는 형태로 혼합배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밖에 대규모 임대주택 단지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집단 건립에 따른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 최소단위인 20가구 이상 건립이 가능한 소규모택지를 적극 발굴, 22평형(전용 15평)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임대 10만가구 건설사업과 관련, 현재 상암, 장월, 장지, 발산 등 4개 택지개발지구 7862가구와 노원, 강일, 구로, 은평 등 4개 개발제한구역 7862가구를 임대와 분양 1대1 비율로 건립할 계획이며, 소규모 택지 11곳에 임대주택 3640가구를 건립하기 위해 해당 부지의 도시계획시설 폐지와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중이다.

/ eclipse@fnnews.com 전태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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