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윤혁경 등록일시 200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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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주공임대 '업 그레이드'..전용 18평 4베이설계.최상층에 다락방 제공 /한국경제

주택공사 임대아파트가 몰라보게 달라지고 있다.
25평형(전용면적 18평형) 아파트에 "거실과 방3개를 전면에 배치하는 4베이" 설계가 도입되는가 하면 최상층에 휴식공간 및 서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락방이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다.
서민주택의 대명사인 주공의 임대아파트가 민간 아파트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는 평가다.
대한주택공사는 오는 21일부터 경기도 남양주 평내택지개발지구에서 공급할 예정인 5년짜리 공공임대아파트 1천50가구 중 일부 가구에 4베이 평면을 적용키로 했다.


임대아파트에 4베이 설계가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간 아파트에서도 전용면적 18평형이하에는 4베이가 거의 적용되지 않는다.
주공은 또 공공임대로는 처음으로 평내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최상층에 서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락방을 제공하기로 했다.

주공 서울지역본부 정홍권 과장은 "단지 바로 뒷편에 산이 있기 때문에 수요자들에게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해 준다는 차원에서 다락방을 넣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공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시 호원동에 마련된 주택전시관에서 입주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전평형이 25평형으로 지어질 예정이며 임대보증금은 3천7백만원,월임대료는 19만5천~19만9천원으로 정해졌다.
(031)826-6181~2

송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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