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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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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혁경 |
등록일시 |
200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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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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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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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건축비, 초호화 호텔보다 훨씬 높아 /머니투데이 |
일반아파트의 건축비용이 초호화판 호텔 건축비보다도 훨씬 높게 책정됐다는 지적이다.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은 24일 서울3차 동시분양가격 평가 결과 이수건설의 서초구 방배동 태양연립재건축사업이 평당 건축비 759만∼921만원에, 대지비는 1629만∼1630만원에 달하는 등 납득할 수 없는 비용을 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수건설측이 제시한 건축비 전체 소요비용 640억원 중 대지비용 267억원을 빼면 373억원이 건축비이며 이 가운데 순수 공사비 161억원을 제외하면 200억원의 이해할 수 없는 비용이 삽입됐다고 소시모는 따졌다.
소시모측은 200억원에 분양수수료 12억원, 광고선전비 16억원, 컨설팅용역 19억원, 이윤 48억원 등과 함께 예비비로 무려 40억원이 책정되는 등 지나치게 부풀려졌다고 지적했다.
소시모는 이와 함께 강동구 성내동 태천종합건설의 경우 일반분양후 잉여금이 남아 조합원당 6000만원씩을 돌려받는 등 조합원 부담금과 일반분양가격 차이가 지나치게 심한 관행이 여전하다고 설명했다.
소시모 관계자는 "서울시와 해당 자치구는 이번 분양에서 터무니없는 비용을 산정한 아파트에 대해서는 적정성여부를 재확인해 시정된 이후 분양을 허가해야 한다"며 "부당하게 가격을 인상한 업체에 대해선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문성일 기자 ssamddaq@money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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