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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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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혁경 |
등록일시 |
20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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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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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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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장지· 발산지구, 공원면적 분당 2배로/조선일보 |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된 송파구 장지지구와 강서구 발산지구가 공원면적이 일산과 분당의 2배에 달하는 쾌적한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서울도시개발공사는 29일 발표한 장지·발산지구 택지개발사업 기본계획안에서 “학교와 녹지 등 공공시설 면적이 전체 면적의 60%를 차지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특히 공원의 면적을 장지지구는 23%, 발산지구는 25%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일산과 분당의 공원면적은 13%선이다.
송파대로가 인접한 장지지구 18만평에는 2006년까지 아파트 5580가구(임대 2790가구, 분양 279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도시개발공사는 구리~판교 고속도로에 인접해 있는 곳에는 소음을 막기 위한 폭 50m의 녹지를 조성하고, 용적률 200%를 적용해 최고 15층 아파트를 짓기로 했다. 그외 지구 내부에는 용적률 240%를 적용, 20층 높이의 아파트를 세우고, 기존 주거지역은 저층 주택가가 형성되어 있는 상황을 감안해 용적률 150%를 적용키로 했다. 또 송파대로의 장지 역세권에는 초등학교 2곳과 중·고등학교 각 1곳, 동사무소와 소방파출소 등 공공시설이 들어서며 주민을 위한 문화회관도 지을 예정이다. 지구 남쪽에 위치한 장지천은 환경친화적인 생태수변공간으로 꾸며진다.
발산지구인 내·외발산동 일대 17만7000평에는 2006년까지 5610가구(임대2805가구, 분양2805가구)가 들어서는데, 이곳에 자리한 수명산의 경관을 살리기 위해 산 주변에는 4000평의 연립주택단지가 조성된다. 또 수명산~아파트단지 광장(2000평)~쌈지공원 등을 잇는 보행로를 만들어 산책로 겸 녹지벨트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변 마곡지구와도 연결해 녹지연결축을 조성하고, 기존의 실개천을 그대로 보존해 수변경관을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도시개발공사는 “장지·발산지구는 도시계획 과정에서 민간 건축전문가(M.A)를 참여시켜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중시했다”며 “오는 5월 설계공모를 거쳐 내년 4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李性勳기자 yigija@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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