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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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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혁경 |
등록일시 |
200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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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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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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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지진 알제리 북부 강타/중앙일보 |
알제리 북부에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최소 4백59명이 사망하고 수천명이 다쳤다고 알제리 관영 라디오 방송이 보도했다.
아부마르다스시에 있는 병원들은 모두 무너졌다고 알제리 TV의 뉴스국장은 말했다. 그는 그 외에 다른 곳에 있는 건물들도 전부 다 무너져버렸다고 말했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도시는 알제, 르와바, 아부마르다스 등이라고 이 보도는 전했다.
관영 라디오 방송은 의사와 의료 보조자들에게 사상자를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피해가 가장 심한 이 지역들에는 병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많은 부상자들이 알제로 향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의 폴 드 벤던 기자는 상당수의 전신주가 쓰러지거나 파괴됐기 때문에 피해지역과의 통신이 어려운 상태라고 전했다.
덴버에 위치한 미 지질조사국 국립지진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진도 6.7을 기록했다. 이 센터는 전세계의 지진을 감시하고 있다.
이 정도의 지진은 '강진'으로 분류되며 특히 구조적으로 취약한 지역에는 엄청난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미 지질조사국은 이번 지진이 그 위치와 규모로 볼 때 상당한 피해와 사상자를 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진원지는 알제 동쪽 약 75km 떨어진 지점이었다.
미 지질조사국은 알제리에는 그동안 파괴적인 지진이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1980년 10월에는 진도 7.1의 지진이 발생해 엘아스남(현 에크-세리프)시를 강타했으며 적어도 5천 명이 사망했다. 이 도시는 이번 지진이 발생한 곳에서 2백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 도시는 1954년 9월, 올리언즈빌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던 시절에도 진도 6.7의 지진이 발생해 1천 명 이상이 사망했다. 1989년 10월에는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도시에서 서쪽으로 약 1백10km 떨어진 곳에서 진도 5.9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30명 이상이 사망했다.
ALGIERS, Algeria (CNN) / 변동석 (JO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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