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退出의 辯 이 글은 1988년 구조조정과정에서 서울시 도시경관과가 건축지도과에 통합되는 과정에서 경관담당 팀장으로서의 심정을 글로 표현한 것이다. 이런 상황을 두고 황당하다는 말로 표현을 합니다. 누가 이렇게 만들었나요? 김영삼 정권인가요? 재벌인가요? 공무원들인가요? 노동자들인가요? 아니면 국민 모두인가요? 그 모두의 탓도 아닙니다. 다 모두가 내 탓입니다. …
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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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지구단위계획 총괄팀장을 맡으면서 2000.11.11부터 현재까지 도시관리과 도시관리팀장으로 있을 때의 일이다. 공무원은 종이 한 장이면 하던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임지로 부임해야 한다. 그동안 6년동안 홀로 도시설계업무를 담당한 실력(?)을 인정하여 도시설계와 상세계획을 통합한 지구단위계획의 총괄 팀장으로 오게된 것이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달갑지 않은 인사명령이다. 내게는 가회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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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5개 저밀도 아파트 기본계획의 수립 1998년10월부터 2000년3월까지 주택기획과 저밀도아파트지구개발기본계획수립팀장으로 있을 때의 일이다. 양갑 주택국장께서 “5개 저밀도 아파트지구 기본계획수립” 업무를 해보지 않겠느냐고 제의했을 때 나는 선뜻 그러겠다고 했다. 내 평생에 어디 그렇게 큰 프로젝트를 만져볼 수 있었겠는가? 일 욕심에 건축지도과 관리팀장과 저밀도기본계획수립팀장을 겸직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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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축설계와 공사 감리자의 업무 구분 1983년 강동구청 건축1계장에 있을 때의 일이다. ● 설계자가 공사감리를 하는 것이 옳다 이 둘은 불가분의 관계이다. 바늘과 실이다. 따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는 말이다. 건축가-여기서는 정확하게 표현한다면 건축사가 맞다. 면허를 받고 등록을 하지 않으면 영업을 할 수 없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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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건축직 공무원이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처음 3년만 공무원을 하겠다고 했는데 벌써 20년을 후딱 넘기고 말았습니다. 누구는 건축사사무소를 개설했다면 경제적인 면에서는 성공했을지 모른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저는 이일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밖에서는 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행운을 어디서 찾을 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