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철골의 발견 – 초고층 건축물의 등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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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이름난 초고층 건축물들을 살펴보면 1989년에 건립된 홍콩의 「중국은행 타워( Bank of China Tower)」는 369m이며,말레이지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 건립된 「KLCC(Kualar Lumper City Center)」는 450m로서 가장 높다. 400m가 넘는 세계적인 건축물을 살펴보면 1973년에 건립된 뉴욕의 World Trade 센타는 417m, 1974년도에 건립된 시카코의 Sears ToWer는 443m이다. 뉴욕에 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381m다. 앞으로 이 보다 더 높은 건축물들이 건축될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은 여의도에 있는 63빌딩이다. 철골이 있음으로 가능했었던 것이다. 최근 건립되는 고층 건축물 대부분이 철골조로 올라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철골조 아파트도 등장하고 있다. 철골은 창고나 공장용의 건축물에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기둥간의 거리를 최대한 넓게 하여 공간을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경량 철골조도 다양하게 연구되어 단독주택 등 소규모 건축물의 건축자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5층 규모의 아파트도 가능하다고 한다. 초기 공사비가 다소 높은 게 흠이긴 하지만 철골의 사용 범위가 늘어날 것임은 분명하다. ▶ 철강재의 조건
▶ 철골공사의 가공제작 방법 철골조의 작업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먼저 설계도에 의하여 실물 크기의 원척도(原尺圖)를 작성한다. 원척도에서는 높이,총 연장, 스팬(Span), 강재치수, 형상, 물매, 리벳의 수와 간격, 공장 리벳과 현장 리벳의 구별 등을 도면에 표시한다. 강재에 비틀림 등의 하자가 있는 경우는 미리 이를 바로 잡는다.
▶ 현장에서의 철골 세우기 고력보울트 대신에 리벳치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리벳을 800℃에서1,100℃ 정도로 달군다음 부재의 구멍에 끼우고 특수기계로 쳐서 머리를 만들어 결합시키는 공정을 말한다. 리벳을 치고나면 검사를 하는데 헐거운 것이라던가 리벳머리가 갈라진 것, 모양이 부정확 한것 등은 다시 리벳을 쳐야 한다. 리벳치기는 볼트 조임보다 공사소음이 많아 인근과의 민원이 발생할 우려가 많다. 적당한 방음시설과 새벽이나 야간에는 소음공사를 하지 않아야 한다. 철골공사는 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공기를 절약할 수 있을 뿐더러 도심의 부족한 공간에서도 공장 조립품을 이용하는 관계로 작업을 유효하게 진행시킬 수가 있다. 그러나 철골을 사용할 경우 공사비가 추가된다는 점이 있으므로 경제성을 검토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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