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 외벽의 백화(白花)를 막을 방법이 없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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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이나 타일로 마감한 외벽에 흰가루가 빗물을 따라 보기 싫게 흘러 내린 것을 쉽게 발견할 수가 있는데 이를 백화현상이라 한다. 백화는 점토 제품을 사용한 경우에 많이 발생하는데 한번 발생한 백화는 제거하더라도 다시 재발하므로 시공할 때 주의하지 않으면 안된다. ▶ 백화의 성분 백화의 성분을 보면 시멘트 속에 포함된 수산화 칼륨이 공기 중의 이산화 탄소와 결합하여 탄산칼슘으로 변하는데 이 탄산칼슘이 바로 백화로 나타나는 것이다.
▶ 백화의 발생원인 백화가 일어나는 원인을 살펴보면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보편적인 원인은 시멘트를 많이 포함하는 모르타르를 사용할 경우 가용성분이 증가되어 백화가 발생할 확률이 많다. 그렇다고 시멘트양을 줄이면 치밀도가 떨어져 빗물이 스며들어 백화가 생기기 쉽다. 붉은 벽돌이나 타일 등 점토제품의 줄눈을 치밀하게 시공하지 못하면 빗물이 침투되어 백화현상은 어김 없이 나타난다. 접착제로 사용되는 모르타르에 과다한 물을 사용해도 백화가 일어난다. 타일이나 벽돌 등의 점토 제품 중 흡수율이 많은 제품도 백화현상이 잘 일어나는 편이다. 물과 백화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 백화방지를 위한 시공법 백화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다음 몇 가지 사항을 지켜가면서 시공해야 한다. 시공자가 준수해야 할 일이지만 공사 감리자나 건축주도 관심을 갖고 지켜 보는 것도 중요하다 1. 환경 요인 저온에서는 충분한 양생(보호하는 일) 기간을 충분히 두어야 하며, 우기에는 가급적 백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작업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바람이 많이 불 때 작업한 경우와 음지에서는 백화가 발생될 확률이 많다.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바람막이를 설치하여 작업하고 음지에서 작업한 경우는 충분한 양생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 시멘트 제품의 양생 3. 혼화제의 사용 4. 적정한 시공 흙손으로 채우는 경우 보다 스폰지를 넣고 흙손으로 꼭 채우면 백화 발생률은 훨씬 떨어진다. 점토 제품과 다른 제품이 만나는 부분은 방수 코킹등을 시공하여 빗물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줄눈의 재료를 선정함에 있어서도 백화 발생을 염두에 두어야 하며, 줄눈 시공을 하고 난 후에도 충분한 양생 기간을 주어야 하며, 양생 기간 중에 외부의 충격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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